오 사람아, 무엇이 좋은지 이미 그분께서 네게 말씀하셨다. 여호와께서 네게 원하시는 것은 공의에 맞게 행동하고 긍휼을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다. (미가 6:8)
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, 포로 된 사람들에게 자유를, 못 보는 사람들에게 다시 볼 수 있음을, 억눌린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시며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신 예수님을 통해 시작되었다.
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부탁하신 주님의 뜻을 따라 온누리교회는 이웃과 사회 속에 이미 보냄 받은 제자들의 공동체로서
1)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사회적 책임을 소중히 여기고 실천하며
2) 이웃들 가운데 겸손히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
3) 주님께서 맡기신 은사와 자원을 소외된 이들에게 찾아가 신실하게 나누는 청지기가 됨으로써
이 시대와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.